가끔...
정독도서관에서 책보다가
창덕궁 지나 돌담길 따라 걷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이내 서울대병원이 보이고 ...
암병동 앞에 세워진 벤츠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불빛이 별처럼 빛나는 낙산공원 전경이 눈에 들어오는 대학로에 도착합니다.
좋은 연극 한 편보고
집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를 탑니다.
연극의 여운을 느낄 때도 있고... 멍하니 창 밖을 보면서 음악을 들을 때도 있고...
집에 돌아와 커피 마시면서 일기 쓰고.
제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얼마 전 눈 쌓인 길을 걷다가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출처 : 시나리오작가
글쓴이 : 빨간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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