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김우중 회장등 ‘기업인 사면’ 건의
경제5단체가 성탄절을 앞두고 청와대에 기업인 사면을 건의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은 ‘불법정치자금 및 과거 분식회계 등에 관련돼 처법받은 기업인에 대한 특별사면복권 청원서’를 공동으로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면청원대상자 명단에 들어간 기업인들은 정치자금법 위반자 8명과 분식회계 관련자 51명이다.
◇ 정치자금법 위반자=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박원양 삼미 회장, 박장희 한화건설 상무, 이우평 한화건설 상무
◇ 분식회계관련자=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강문창 두산중공업 부회장, 강병호 전 대우 사장, 김관종 전 동서증권 사장, 김경엽 전 삼신올스테이트 생명보험 사장, 김석원 쌍용양회공업 명예회장, 김연배 한화그룹 부회장, 김영구 전 대우 부사장, 김영진 전 진도 회장, 김용길 전 대우 전무, 김윤일 세계물류 대표, 김종무 동현엔지니어링 대표,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사장, 김태형 전 한신공영 회장, 김홍구 전 두산산업개발 대표,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 명호근 전 쌍용양회공업 부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박영일 전 대농그룹 회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부회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박용욱 넵스 회장, 박창호 전 갑을그룹 회장, 백영기 전 동국무역 회장, 성기동 전 대우 이사, 손정수 전 흥창(현 GS인스트루먼트) 회장, 신명수 전 신동방 회장, 원하연 전 센추리 대표, 윤영석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 이동원 전 대우 부사장, 이상훈 전 대우 전무, 이성용 전 피엔텍 사장, 이익우 전 진도 부사장, 이재경 두산 사장, 이종범 동현엔지니어링 고문, 이희헌 전 남광토건 대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병주 전 대우 사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 장치혁 전 고합그룹 회장,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 조해식 성원건설 사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최용선 전 한신공영 회장,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홍권표 피앤텍 사장,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손길승 전 에스케이그룹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은 현재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대상에서 빠졌다.
** 한마디.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경제의 주역인 그들을 왜 국민들이 존경해주지 않느냐고 묻는다.
쩝....
비록 내가 더러운 놈이지만 경제의 주역이니 존경해주면 안되겠니라고 차라리 우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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