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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6용사님들이시여~

천안한화빙그레 2013. 9. 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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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시여~

또다시

그날이 돌아 왔군요,

하여,

그때의 제가 님들께 올린 글을 다시한번 올립니다.

 

 

 

46용사들에게 드리는 글.

 

님들이시여!

정녕 떠나시렵니까?

온 국민과 정든 가족들의 울부짓는

저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고 

진정코,

님들은 가셔야만 합니까?

 

그대들은 산천과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슬픔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으시고

어찌하여 그렇게 가시나이까?

 

님이시여!

님을 보내기에 너무나도 슬픔을 가눌 길 없어

모든 국민이 울고

그리고,

하늘도 소리없이 목 놓아 그렇게 슬피 울었답니다.

 

님들의 고귀한 희생!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국민을 위하여 희생 할 수  밖에 없는

길을 택한 것을...

 

그래서

우리들은 더더욱 슬프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우리들은 정말로 행복합니다.

자랑스러운 그대들이 있었기에...

 

님이시여!

우리는 다짐합니다. 

이창기원사,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안경환중사, 박경수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이용상병장,김선명 상병,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서승원 하사,장진선 하사,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장철희 이병,박정훈 상병,

임재엽하사,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하사,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상병,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일병,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 준 중사,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님 이상 46용사!

46인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아니,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 할 것이라고..

 

하늘이시여!

우리 조국과 국민들을 굽어 살피시고

 님들을 편히 쉬게 하시옵소서.

 

님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2010. 04. 29.

-용의검은돌-


 

 

 

46용사님들이시여~

 

비를 부여잡고 울부 짓는 저 쓰라란,,,

 

이명박대통령께서도...

 

한 시민이 인공를 불사르고...

 

국민들 열 받으셨다.

 

젊은이의 굳게 다문입을 보니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해병대 지원이 몰리는것을

북에서는 헛튼 수리지 말고 알아야 될것입니다.

 

어린학생의 분노에 찬 저 눈빛 보라~

 

그날이

돌아 왔네요.

님들이시여, 기억 나시지요?

2년전 님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온 국민들의 슬픔 마음을....

 

그러나 지금도...

천안함 폭침 원인 규명을 

합동조사단인,

 그 조사원들은 7개국 각각 자기 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최고 전문가와 과학적인 원인 규명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극소수

편협된 사고 방식을 가진자들이 

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합조단의 결과를 믿지 아니하고 있어

 우리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하는군요.

 

아직도

그들은 천안함 만행의 소행을 북이 아닌...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만일에

아니, 설령,  천문학 숫자(1.496억km) 이상 분의 0.0000001의

착오가 있을지라도 극소수이지만

북을 동조하는 무리들은 그들의 만행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북을 동조하는 무리들 있는한

악랄한 북은

체제 유지를 위해 

불쌍한

북한 인민(국민)들의 핍박은 계속 연장 될 뿐입니다.

 

님들이시여~

이 무리들을 어찌하면 좋으리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 합니다.

 

2012.03.26.

날씨는 쾌청하지만 씁쓸하네요.

-용의검은돌-

 

출처 : ★ 용의검은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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