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신묘생(辛卯生) 흰토끼(白兎) 정몽준(鄭夢準)...
부친 정주영의 대를 이어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새누리당 7선의원!
현재는 오픈 프라이머리 문제를 고리로 삼아
갈길 바쁜 박근혜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비박(非朴) 3인방의 하나!
성장과정에서부터 박근혜와는 여러모로 연줄이 얽혀있는
흰토끼 정몽준의 임진당년(壬辰當年) 대권 운수는 미약하고 사납다.
"자뻑"을 하여 스스로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의 흰토끼 정몽준!
3문(정-몽-준)으로써....그의 대선 운수를 뽑아본다.
정 : 정감록의 정도령이 정씨(鄭氏)라고 믿었는고? 정도령이란 바르고(正), 곧고(貞), 깨끗하고(淨), 정한(精) 품성의 소유자로서
만백성의 고충을 정탐하고(偵) 헤아려(程).....밝고(晶) 가지런한(整) 정사(政)를 펼침으로써....고르지 못한 세상의 요철(凹
凸)들을 힘써 바로잡으라고(訂)....천시(天時)에 하늘이 정한(定) 특별한 사람이니....그분이 오심은 밝은해 뜨는 모양(晸)과
천둥소리(霆)로서 알게 되리라.
몽 : 어릴(蒙) 적의 흐릿한(朦) 꿈(夢)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으니....어울리지 않는 정도령의 망상에서 벗어날 때로다.
준 : 평평한(準) 들판 달리던 준마(駿)가 높은(峻) 봉우리에 오른다고 용마(龍馬)될꼬?.... 깊은(浚) 물에서 승천하는 비룡과 만나
면.... 뒤를 좇거나(遵) 뒷걸음질(逡)로 물러남이 준걸(俊)의 안목이요, 예의이거늘.....마냥 꿈틀거리며(蠢) 옹졸함을 보이니
졸장부 소리 듣기를 자청할 운수로고!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모두 놓쳤으니....진퇴양난에 빠진 사이비 정도령 아닐런지?
궁지에 몰린 흰토끼가 섹소폰 불며 "마이웨이" 부른들 박수칠 청중이 몇이나 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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準(평평할 준)을 파자하면....위의 准(견줄 준) + 아래의 十(열 십)이 된다.
정몽준이 대권에 도전할 꿈을 꾸었다면....10년 전(2002년)에 이회창, 노무현 등과 승부를 견줄(准) 운수였다는 파자풀이다.
대권도전의 천시(天時)를 흘려보낸 정몽준에게 10년 후(2012년)의 처세는 매우 중요했다.
대권에 견줄만한(准) 두 자리가 눈앞에 어른거렸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유일의 7선의원인 정몽준은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새누리당 18대 대통령에 의해 국무총리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읽혀졌건만.....
환갑지난 흰토끼 정몽준이 귀신에 홀린듯....쓰잘데 없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집착해....몽니를 부리다가....
대권에 견줄만한 실속있는 자리와 ....실낱같은 5년 후의 대권도전 기회까지....소득없이 날린 것은 아닌지?
교토삼굴(狡兎三窟) : 교활한 토끼가 도망칠 굴을 미리 셋이나 파놓아 위기에 대처한다는 고사성어다.
흰토끼 정몽준이 유사시 퇴로를 확보해 놓고...고의로 흑룡 박근혜의 역린(逆鱗)을 건드렸던 것은 아니라고 읽혀지지만......
가금으로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산토끼나 산닭은
깊은 산으로 들어가 마지막 거취를 결정하게 마련이니...
하산할 때....그 모습을 지켜보라!
산토끼가 집토끼(白兎)로, 산닭이 토종닭(靑鷄)으로 변모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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