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섯개☆ 도시락 뚜껑 열개도 부족한 ♬~
모험이라는 것의 퀄리티는 인생에 달렸다. 인생이란 것이 주는 기쁨은 모험이란 환상에 젖는다.
인생에서 얼마만큼의 모험과 마주대고 살아갈까.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몸이 몽실몽실 근지러워질때, 그때야 말로 필요한 것이 모험이다.
어릴 적에 나는 우리 집 뒷 공원에 야트막한 야산에 친구들과 비밀기지를 만들어 놓았다.
별것아닌 보물들을 가득 쌓아놓고서 누구도 보지 않는 성전을 바라보는 듯,
매일 쳇바퀴 구르는 아이처럼 그곳에서 한참동안을 놀아도 지루하지 않았다.
비밀기지라는 것이 얼마나 환상적인 것인지, 가져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다.
비록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나 쉽게 발견되는 곳이었지만
모험을 빙자하여 여러가지 장애요소들을 건너 둘레길로 돌아가던 그 시절에 느꼈던 희열은
지금 어느 여행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짜릿함이 있다.
비밀기지는 라일락 나무가 그득 피어있는 곳에 있어 라일락이 피는 계절에는 온 몸에서 라일락이
피어나는 것 같은 환상을 느꼈었다.
인디아나 존스는 그런 환상을 품게 해주는 영화다.
생에서 환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환상이 없다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환상이 없다면 세상의 어느 것도 사랑할 수 없지 않을까.
솔직히 여행마니아라 하더라도 한비아처럼 오지로만 다닐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드물다.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과 만났지만 모두들 관광 명소에 가 판에 박힌 듯이 사진을
찍어왔을 뿐이었다. 그것은 환상이 없지 않는가!
사람이 나이듦에 있어 잃어버리는 것은 용기다.
용기는 환상을 맞설 수 있는 자신을 잃게 한다.
환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상상을 억제한다. 나이듦은 그렇게 애처로운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좋다.
나의 나이듦과 모험에서 벗어난 여행의 비겁함을 숨기고 싶어하는 나에게 안식처가 된다.
환상을 아직 꿈꾸어도 된다고, 내가 상상했던 그 곳이 정말 이 세상 어디쯤에는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말해주는 인디아나를 나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아주~ 열렬히~~!
19년을 기다렸습니다 ㅠ.ㅠ
3편의 성배 이후 4편에서는 크리스탈 해골을 찾는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일지 심하게 궁금 해서 찾아 봤어요~!!
전 세계 각지에서 발견 된 크리스탈 해골 입니다~!!
1928년 고고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혼두라스를 방문했던 애나 밋첼씨는 17세 생일이 되던해,
우연히 유적지밖에 떨어져있던 한개의 크리스탈해골을 발견합니다.
(사진 설명 : 맥시코에서 발견 된 크리스탈 해골)
그 후 영국에 해골을 가져와 영국국립박물관에 소장 문의를 했던 그녀는,
당시 영국 국립박물관에 비슷한 해골 소장품들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몇개월간 자신의 크리스탈 해골을 박물관에 전시했었다고 합니다.
(사진 설명 : 맥시코에서 발견 된 크리스탈 해골)
위의 해골들은 마야, 아즈텍, 그리고 잉카등의고대 문명시대때 (신과 사람의 통신수단으로)
재물의식당시 쓰여졌다고 하나,
구체적인통신수단방법은 후세에게 전해지지 않았다고합니다.
(사진설명 : 혼두라스에서 발견 된 크리스탈 해골)
(위의 해골들을 보관하는 개인이나 박물관등은,
반드시 해가 질때마다 해골들을 수건등으로 가린다고 합니다.)
(사진 설명 : 남미에서 발견 된 크리스탈 해골)
그 이유는, 만약 해골들이 수건등에 가려져 있지 않으면
밤마다 이상한 빛을 내고 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는 위와같은 크리스탈 해골들이 약 30여개가 있습니다.
(사진 설명 : 마야 유적지에서 발견 된 검은 크리스탈 해골)
2008년 5월 22일 돌아오는 <인디아나 존스> 의 4번째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 영화에서 나오게 될 크리스탈 해골에 대한 자료는 현재
포스터 2종과 스틸 한장 뿐입니다.(스틸은 공식 적인것인지도 확실 하지 않구요)
포스터 그대로, 2008년 그가 돌아옴과 동시에 모험은 계속 됩니다~!!
쭈~~욱!!
1편 : <레이더스>
2편 : <마궁의 사원>
3편: <최후의 성전>
4편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모험은 계속 된다~!!
2008년 5월22일 전세계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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