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물시장 이란~
주소; 서을시 동대문구 신설동 109-5 서울 풍물시장
문의 전화; 02-2232-3367
원래 특정지방이나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이나 물건 등을 지칭하며,
또는 전례 되어 내려오는 그 지방만의 독특한 민속 구경거리 등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풍물시장(風物市場)이란?
지역 특산물이나 구경거리 등을 특정한 장소에 한 대 모아 판매하는
민속 5일장이나 상시 운영하는 장터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풍물시장은 산업화와 현대화의 물결에 밀려 명맥을 유지해오던
청주 무심천 다리 풍물시장, 강화도 풍물시장 등 일부지방의 풍물시장 마저 없어졌거나 사라져 가고 있다.
그나마 일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남 장흥 등에서는 5일장 형태로 지역 풍물시장이 살아 있기도 하다.
서울의 풍물시장 유래는 원래 청계천이 복원되기 전 황학동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벼룩시장 또는 만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오래된 풍물 물건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와 거리로 황학동 벼룩시장이 형성된바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과 함께 황학동과 청계천변 노점 상태로 운영 중이던 황학동 벼룩시장은
동대문운동장내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으로 이전 영업을 해오던 중
서울시에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선행 사업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물시장 개발을 위해 청계천과 인접한 청계8가 숭인여중 자리에
세계적인 풍물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쇼핑의 명소가 될 서울풍물시장(Seoul Folk Flea Market )을 개장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풍물시장은 프랑스 파리 북부에 있는
“생투앙 벼룩시장”과 영국의 “포토벨로 마켓” 등이 있으며
아시아의 경우 태국에 있는 “자투작 주말시장”등이 유명하다.
서울풍물시장의 업태 정의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벼룩시장을 현대화하여
청계천 개발과 연계한 장소적 입지 특성을 지닌 시장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고유한 희귀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풍물상품에 대한 색다른 쇼핑문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명소”로 개발 되었다.
서울풍물시장은 한국의 정취와 독특한 풍물을 살거리와 볼거리를 한자리에 모아
우리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게 꾸며진 대표적인 장터이다.
서울풍물시장의 주요 상품구성은 각종 풍물상품 및 전통 공예품,
지역 특산물, 패션상품 등이며 먹거리는 전통한식과 각국의 퓨전 음식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풍물시장은 상품차별화를 통해 전통 진품 및 희귀상품 등
다른 시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상품으로 색다른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장이다.
또한 기존의 재래시장과 신업태와는 달리 풍물시장 만의 분위기와
우리 고유의 정서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정체성을 가진 시장이다.
과거의 추억이 아련히 남아 있는 손때가 묻어 있는 풍물을 통해
우리의 전통 가치를 재발견하고 옛날 생활 풍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장터이기도 하다.
또 다른 매력은 오랫동안 숨겨진 보석을 찾는 마음으로
과거의 옛 향수 속으로 떠나 보는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쇼핑명소이다.
옛동대문 풍물시장의 추억
외국관광객의 눈길까지 사로잡을 '서울의 명물'로 거듭날 것
"골라, 골라, 고르세요...없는 것만 빼고, 모두 다 있어요!"
청계천 노점상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인 '동대문 풍물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청계천복원공사로 지난해 11월 30일 청계 2~9가에 있던 노점상을 철거한지 46일만에 장사를 재개한 것이다.
예전부터 청계천 노점은, 탱크만 빼곤 다 구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나고들던 곳.
이번에 풍물시장으로 다시 개장함에 따라 서울의 새 명물로 떠오를 것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곳으로 이전한 1천여명의 노점상은 운동장(축구장)의
북쪽 트랙 300m를 따라 가로 2m, 세로 1m 가량의 노점좌판을 8줄로 겹쳐 자리배치를 마치고
이날 아침부터 장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쌀쌀한 겨울바람도 아랑곳 없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분주하게 좌판을 정리하고 있는 중에도,
오늘 개장한 풍물시장을 어떻게 알았는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구경하고 흥정하느라 정신이 없다.
대형할인점도 좋고 백화점도 좋지만, 한번쯤 동대문 풍물시장에 가족끼리 찾아오셔서
값싸고 좋은 물건도 사고, 구경도 실컷 하시면, 재미있는 하루 나들이 코스는 충분히 되실 겁니다."
청계천에서 노점을 한지 19년 되었다는 김성진(47세)씨는 앞으로 장사가 잘돼
그동안의 마음 걱정을 씻어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전 11시가 넘어 돼지머리를 올려놓은 고사가 진행됐으며 노점상들은 이를 통해 풍물시장이
국제적인 시장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기원했다.
희귀한 물건,향수를 느끼게 하는 골동품 등 재미와 즐거움을 넘치는 장터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자치위원회는 "청계천 복원이 중대한 국가적 사업이고,
시민의 합의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생계를 이유로 계속 반대할 명분이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가 생계문제에 대해 함께 걱정하고 대책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하였기에.
수십년 생계를 꾸렸던 곳을 떠나왔다"며 청계천이 성공적으로 복원되고,
풍물시장에도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이 쏠리기를 바랬다.
휴대폰 부품을 비롯한 소형 가전제품 등을 취급하는 이광우 씨(48세)는
"40여일간 장사를 못해 힘들었다"며 "황학동 벼룩시장에 있을 때보다 불편한 점도 없지 않지만
설 대목을 앞두고 개장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추위를 달래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수도는 얼마전 트랙 동쪽 부분에 5개가 설치됐지만 전기는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자치위원회 "청계천복원 성공하고, 이곳에도 시민관심 쏠리길..."
풍물시장 자치위원회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풍물,
옛날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골동품 등으로 이곳을 찾으신 시민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장터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물품을 판매하는 것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물시장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관심을 끌만큼 매력적인 대표 시장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기를 비롯해 안내판 설치, 홍보 등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동대문운동장이 노점상만을 위한 시설은 아닌만큼 향후 노점상들과 사용허가 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시원한 겨울
야외로 드라이브가 부담 되시면
차를 집에 두시고 따뜻하고 푸짐하게 완전 무장 하시고
와이프와 신랑과 연인과 손을 꽉잡고
동묘앞 지하철역 4번 출구에서 내려
과거의 고향에 향수와 인산인해 물결에 몸을 맞기고
살아 있음을 실제로 확인 하세요^^**
동묘앞역 4번 출구 하차하여
3번출구-서울 동묘쪽진행 하면서
골목골목 발길 가는대로 신설동 교차로-풍물시장 까지
새로운 세상을 즐기십시요.
춥고 배가 출출 하시면 풍물시장 건물안으로 들려
여러가지 구경하시고 전국 별미가 다 모여있는
고향 시장에 해장국집 같은 훈훈한 식당가가
1층과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고래고기 부터 홍어 과메기 도루묵.....
맛있는 음식들이 고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고싶은것 잘~ 선택하셔서 행복으로 승화 하소서^^**
화장실과 곳곳에 쉬는 공간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
소중한 보물 두어개도 찾아 오시구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정치인들 젊은 시절 사진.jpg (0) | 2014.08.18 |
---|---|
[스크랩] 송영길 인천시장 VS 안상수 VS 유정복, 과연 최후에 승자는. (0) | 2014.08.18 |
[스크랩] 추억의 물건들 (0) | 2014.08.17 |
[스크랩] up where we belong (사관과 신사 주제곡) 함께 들어요. (0) | 2014.08.17 |
[스크랩]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Streets of Fire. 1984 (0) | 2014.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