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오늘의 포토뉴스 / 2012. 7. 11 (수)

천안한화빙그레 2014. 8. 20. 06:23
'계절, 국내동향' -
곱다 고와~

9일 오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은진사에서 시민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련을 구경하고 있다.

  백련은 7~9월 하얀 꽃을 피운다.

불볕더위에 ···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충청지역 곳곳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인근 도로에는 차량에서 나오는 열기와 뜨거운 햇볕아래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열기가 합쳐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밭작물 타는데 … 둠벙 의존 심란해”

르포 - 마른장마에 한숨짓는 보성 득량면 선소마을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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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보성군 득량면 선소마을 조석훈씨가 밭에 물을 대기 위해 급수 밸브를 열고 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선소마을은 각자의 둠벙을 파 물을 가둬 두었다 밭농사를 짓고 있다. 

장마철이지만 비가 찔끔거리는 마른장마에 농부 조석훈(47)씨는 애가 탄다. 한 달 전 감자를 수확하고 심은 옥수수가 더위에 풀이 죽어 고사할 지경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마을처럼 지하수를 품어 올려 물을 뿌릴 수도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공룡알화석으로 널리 알려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선소마을(배 만드는 곳이 있어 붙여진 이름). 이 마을은 예부터 근심거리가 하나 있다. 50여가구 중 바닷일을 하는 대여섯 가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감자, 옥수수, 쪽파 등 밭농사를 짓지만 항상 ‘물’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가뭄이라도 들면 밭에 줄 물은 고사하고 식수마저 부족하다. “힘들어서 죽것써라, 이것도 하루 이틀이제. 심란하지라 농삿일을 계속해야 할찌……”9일 마을 회관 앞에서 만난 조씨는 애타는 농심을 털어놓는다.이 마을이 상시 물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는 산 아랫마을이지만 바다에 접해 있는데다 경사가 급해 빗물이 바로 흘러 가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라 관정도 족히 200∼300m는 파야 물을 찾을 수 있다.
햇마늘 출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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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합천군 합천동부농협(조합장 정인숙)이 덕곡면 덕곡지점 농산물집하장에서 마늘 수매를

 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수매장에는 모두 110t가량의 물량이 쏟아져 ㎏당 3000원 선에 거래됐다.

나눔텃밭 돗농부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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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텃밭 도시농부 현장 교육이 7일 대전 대덕구 송촌나눔텃밭에서 열려

 최광렬 전 충남대 교수가 상추, 가지, 토마토 등의 재배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소외 이웃 없는 세상 '전국 나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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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을 위한 제2회 전국 나눔축제가 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반찬을 담고 있다.

'이사람 이런 일' -
“휴가전 헌혈 먼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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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스무디 마시던 유학생, 스무디킹 본사 오너되다

스무디즈코리아 김성완 대표, 성공발판 미 본사 인수
연 64% 성장…“스타벅스 능가하는 브랜드로 키울 것”

▲ 스무디즈코리아 김성완 대표

마흔살의 젊은 사업가가 ‘글로벌 브랜드 오너’가 되겠다는 꿈을 9년 만에 이뤘다.2003년 미국 스무디킹사로부터 판권을 얻어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김성완(40·사진) 스무디즈코리아 대표가 한국 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발판으로 스무디킹 본사를 품에 안았다.

스무디킹 한국법인인 스무디즈코리아는 9일 미국 본사를 5000만달러(약 571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자금은 스무디즈코리아가 영국 스탠더드차터드의 사모펀드 에스시피이(SCPE)로부터 580억원을 투자받아 마련했다.
사랑의 점심나누기 '자장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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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점심나누기 자장면 콘서트가 7일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려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눠드리고 있다.

'시사 | 토픽'| '풍자' -
박정희 부부 사진 판매도…박근혜 출마 선언식 현장

박근혜 대선 출마 현장 풍경/사진 미디어몽구 육영수 추모 족자를 담은 액자 팔기도 경찰은 검문검색…지지자는 대부분 노인

▲ 박근혜 대선 출마 현장 풍경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경찰은 검문 검색을 일삼았고, 박 의원 지지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 사진을 파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시사 블로거’ 미디어몽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mediamongu)에서 경찰에게 검문 검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선 출마 현장 촬영하다 주머니와 가방 검색 당했어요. 위험 물품 있나 봐야 한다며 검문 검색하는데 황당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장에서 ‘해군특수요원 U.D.T. 출신’이라는 한 지지자가 몰고온 “니들이 보리밥 맛을 아냐. 아!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이라는 글귀를 붙인 오토바이를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지지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육영수씨를 추모하는 족자를 담은 액자를 파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 박근혜 대선 출마 현장 풍경

그는 “박근혜 대선 출마 현장 촬영하다 주머니와 가방 검색 당했어요. 위험 물품 있나 봐야 한다며 검문 검색하는데 황당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장에서 ‘해군특수요원 U.D.T. 출신’이라는 한 지지자가 몰고온 “니들이 보리밥 맛을 아냐. 아!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이라는 글귀를 붙인 오토바이를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지지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육영수씨를 추모하는 족자를 담은 액자를 파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반값등록금 실현과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민본부’는 출마선언 직전 인근에서 박근혜 전 의원에게 반값등록금 정책 실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지지자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행사 시작 무렵 김혜숙 숙명여대 총학생회장이 발언하려는 순간 여성 두 명이 뛰어들어 머리채를 잡고 저지하기도 했다. 주변 참가자들이 이들을 제지했으나 이후로도 10여명이 ‘빨갱이는 북으로 가라’는 등 욕설과 험담을 퍼붓고 행사장에 난입해 진행을 방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지지자들은 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트위터 아이디 @sojung****는 “홍사덕에게 55살 이상인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시했으면서 노인들은 그것과 상관없이 알아서 몰려들었다는. 매일 할아버지들하고만 소통하니 젊은이들과의 소통이 가능하겠어요”라고 꼬집었다.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박 전 대표 주변 반경 5.5미터 안에 55살 이상은 들이지 마라. 나이가 많은 사람 중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몰려드는 사람들을 막을 방법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고, 이상일 캠프 대변인이 8일 언론에 전한 바 있다.
박근혜, 출마 공식선언…“국민의 꿈 이뤄지는 나라 만들겠다”

‘경
제민주화·일자리 창출·복지확대’ 3대 과제로 “국정운영 기조, 국가에서 국민으로 바꿔야”

▲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선언식을 열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 삶과 함께 가겠다.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권도전을 공식선언했다.박 전 위원장은 출마일성으로 국정운영의 기조를 국가에서 국민의 삶과 행복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를 최우선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인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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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출마선언을 위해 당원 및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하고 있다.

정몽준·이재오 대선 경선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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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몽준(오른쪽) 전대표와 이재오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 30여명 한선교
문방위원장 지지…누리꾼 부글부글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

민주통합당 의원 30여명이 ‘야당 대표실 도청’ 연루 의혹이 제기된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으로 앉히는 데 찬성표를 던져, 민주당을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상임위원장단 투표에서 한선교 의원은 전체 투표수(288표)의 63%인 181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새누리당 의석수가 149석인 점으로 볼 때, 보수 성향인 선진통일당 의원 5명을 합쳐도 민주당 의원 30여명은 한 의원이 문방위원장이 되는 데 찬성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는 트위터(@retiredwoo)에서 “햐, 기가 막히다... 내 안의 파시즘이라는 표현 대신, 우리 안의 새누리당, 이런 표현을 써도 무방할 듯싶다. 뭐, 더 할 말이 없다”라며 민주당을 공박했다. 공연기획자 탁현민은 트위터(@tak0518)로 “이는 야당 지지자들이 야당의원들을 좀 더 빡세게 갈궈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서른명... 대단하다. 소신있네. 들.”이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dioge*****는 “도청위원장이나 될만한 한선교가 문방위원장 피선된것은 민주당이 입은 야당이고 몸통은 여당임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hn_g****는 “나는 민주당의 대선 공약보다 대선 슬로건보다, 한선교 문방위원장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 명단이 더 궁금합니다”라는 트윗을 날렸다.

앞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절도범이 판사석에 앉는 꼴”이라며 한 의원의 위원장 선출에 반대 뜻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차원에선 ‘반대’ 당론을 채택하지 않고 의원들의 자유투표에 맡겼다. 반대 당론을 채택할 경우 새누리당에서 박영선 법사위원장에 대한 반대투표로 맞대응할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은 본회의에 앞서 한 의원이 문방위원장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당론을 발표했다. 한 의원이 받은 181표의 찬성표는 다른 위원장들이 대부분 250~260표의 찬성표를 받은 것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었다.
민주 “재벌 해체 아니다…재벌총수 탐욕 규제 위한 것”

‘9개 법개정안’ 어떤 내용? MB정부 폐지 출총제 재도입 총수 사면권 제한도 눈길…

 순환출자 3년안 해소 이행시킬 방안은 모호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취임 한 달 특별 기자회견을 한 뒤 단상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다. 

9일 민주통합당이 발의한 경제민주화 관련법안의 방점은 재벌의 현재 소유권과 지배권은 인정해 주는 대신, 더이상 재벌이 독식하는 구조를 인정하지 않고 재벌기업들이 스스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데 찍혀 있다. 재벌의 순기능은 살리고, 소수의 재벌이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경제력 집중과 불공정거래 등 역기능을 막겠다는 뜻이다. 재벌개혁의 관건은 법 만들기보다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과 의지를 갖추는 데 있다. 이 개정안들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동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대기업들의 조직적인 공세와 새누리당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지원 “검찰이 남자를 여자로 만들 순 없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0일 저축은행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소환할 것이라는 전망에 "아무리 검찰의 권력이 좋다고 하지만 남자를 여자로 만들 수는 없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없는 사실을 어떻게 만드냐. 수차례 말씀드리지만 솔로몬저축은행이나 보해 저축은행이나 미래저축은행, 어떤 저축은행으로부터도 단 한 푼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이 박지원 입에 재갈을 물리고 야당 탄압, 야당 죽이기를 하지만 저를 소환할 이유가 전연 없다"며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솔로몬에서 부족하니까 보해로, 보해에서 부족하니까 미래로, 왔다 갔다 한다.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고 검찰을 비난했다.아울러 "이것은 제3의 노무현 대통령 사건이다. 검찰에 의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서거를 하셨고 한명숙 전 총리도 많은 고초를 겪고도 두 사건 다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며 "이는 3번째 탄압이고 검찰의 조작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이번 19대에서도 대선을 앞두고 제가 원내대표가 돼 이명박 정부의 비리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한 마디 정치에 대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하자 박지원을 무너뜨리면 정권교체를 못 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며 "제 입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지만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재벌개혁에 중점을 둔 민주당의 경제민주화 법안이 '대기업 때리기'란 지적에는 "남산에 올라가 밤에 한 번 내려다보라. 네온사인이 켜져 있는데 전부 10대 재벌빌딩이다 이런 나라가 없다"며 "재벌이 생산하는 제품을 국민들이 사지 않으면 결국 공룡처럼 자기도 죽는다. 상생하고 동반성장하자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지역별 순회 투표
… 완전국민경선 ‘흥행몰이’

민주 대선 후보 경선 일정·방식 윤곽 당원·대의원 ‘1인 1표제’ …

 모바일·현장 투표 내달 25일 시작 … 순회경선 결과 곧바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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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선결선투표제 도입 공청회에서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왼쪽부터),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나란히 자리에 앉아있다.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이 윤곽을 드러냈다.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인 추미애 최고위원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완전국민경선은 권역별 순회 투표를 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추 최고위원이 밝힌 경선룰의 골자는 투표를 희망하는 시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를 기반으로, ARS 모바일과 현장 투표등을 결합한 권역별 순회투표를 하는 것이다. 당원과 시민의 참여 비중을 정해놓은 국민참여경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과 당원의 구분을 두지 않고 문호를 활짝 열어놓은 것이다. 기획단은 이를 위해 모바일 투표자와 당원·대의원 투표자 간 표의 등가성에 차등을 두지 않는 ‘1인1표제’를 도입했다.

투표방식은 모두 3가지다. 우선 일반 국민과 민주당 권리당원은 모바일투표 또는 각 시군구에 설치되는 투표소에서 투표소 투표를 한다.대의원들은 권역별 순회경선 당일 현장투표(컨벤션투표)를 하게 된다. 다만, 당원은 선거인단 신청 없이 모바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하면 현장투표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경선 기간은 8월25일부터 9월23일까지 30일간이다. 지역별 경선은 주말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수요일에도 열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8월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울산(26일), 강원(29일)에서 순회 경선을 갖는다. 9월에는 충북(1일), 전북(2일), 인천(5일), 경남(8일), 광주·전남(9일), 부산(12일), 세종·대전·충남(15일), 대구·경북(16일), 경기(22일), 서울(23일) 순으로 각각 지역별 경선이 치러진다.

주목을 끄는 것은 지역별 순회 경선을 하면서 해당 지역의 모바일 투표 결과 또한 바로 공개하기로 한 점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투표권자의 권역별 주소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장치를 마련했으며 다만, 이것이 안될 경우에는 서울 모바일 경선일(9월20∼22일)에 투표를 할수 있도록 했다.
통합진보 새 원내대표에 심상정

심상정 새 원내대표 ▶

통합진보당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신당권파인 심상정 의원이 뽑혔다.통합진보당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구당권파인 오병윤·이상규·김미희·김선동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고 재적의원 11명 중 과반수인 7명의 찬성으로 심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심 의원 본인을 비롯해 노회찬·강동원·정진후·김제남·박원석·서기호 의원 등 신당권파 7명이 심 의원을 추대하는 데 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당권파인 오병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의결권 상실 건을 놓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규·김미희·김선동 의원은 의총에 출석하지 않았다.

심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자 김미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의원들이 당 중앙선관위의 편파적, 위법적 해석에 근거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단총회를 강행했다. 법적·절차적 하자가 분명히 있음에도 강행된 의총은 원천무효"라며 반발했다.당대표 선거를 치르고 있는 강병기 후보는 "심상정 원내대표의 선출을 환영하며 산적한 원내 대응에 힘을 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의사를 밝혔다.
박주선·정두언의원 여야 체포동의안 11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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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박주선 체포동의안 처리

여야가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1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접촉에서 이처럼 합의했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이날 오전 국회에 제출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이 17대 대선 직전 임석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가량을 받을 때 동석했으며, 그 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로 알려져 영장에 이 전 의원과 공범으로 적시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된 무소속 박 의원의 체포동의안과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오후 본회의에 함께 보고된다"며 "국회법에 따라 보고 후 72시간 이내인 11일 오후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법, 행정, 지자체' -
법원, 기장 송전선로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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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송전선로 건설 소송과 관련해 법원 관계자들이 9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스카이 골프연습장을 방문,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정운찬 “새누리, 용어만 재벌개혁
민주, 구체적 방안 안보여”

▲ 정운찬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2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법을 위한 대국민 강연 및 기도 대성회’에서 다른 참석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가 9일 여야의 경제 민주화 방안에 관해 촌평했다. 새누리당을 두곤 “희망이 없다”고 했고 통합민주당엔 “구체적인 방안이 안 보인다”고 했다. 경제학자 출신인 정 전 총리는 이날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에 관해 “용어만 경제민주화, 재벌 개혁일 뿐”이라며 “양극화 해소나 서민들의 삶에 개선이 이뤄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재벌의 비정상적인 소유구조를 개편하는 문제보다는 담합, 일감 몰아주기 근절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재벌 개혁 없는 경제민주화는 가능하지 않다”며 “은산분리(은행과 산업자본의 분리) 등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자본 분리) 강화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민주화는 재벌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소상공인, 노동자, 소비자 등이 자신의 몫을 정당하게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의 경제민주화에 관해선 “구호는 요란한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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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허남식 부산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개관식에서 축하 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바다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의 외관으로, 해양도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
용산참사 유가족 “현병철 위원장, 사과하라”

용산참사 유가족 “현병철 위원장, 사과하라”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현병철 위원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닫힌 유리문 앞에 서 있다. 이들은 현 위원장 이 용산참사 관련 안건 처리를 막은 이유를 밝히고 유가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구금 김영환 곧 석방될 듯

12일 중국 공안부장 방한 전후로
외교소식통 “추방 형식으로 될것”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 ▶

지난 3월 중국에 체포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사진)씨가 멍젠주 중국 공안부장의 방한을 전후해 석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부총리급 실세인 멍 부장은 12일 방한해 14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 외교소식통은 “멍 부장이 방한하게 되면 한국에서 김씨의 신병 처리 문제가 논의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멍 부장이 입국하는 것은 김씨 신병 처리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대략 정해졌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멍 부장은 방한 중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권재진 법무부 장관, 원세훈 국정원장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중국 입장에서는 김씨를 기소해 활동 내용이 알려질 경우 민감한 내용이 공개되는 등 파문이 생기는 것을 우려할 수 있다”며 “중국은 김씨를 추방 형식으로 풀어주는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중국으로부터 김씨의 신변 처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게 없다”며 “최근 중국 쪽 분위기가 괜찮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씨 등 한국인 4명은 지난 3월 말 랴오닝성 다롄에서 중국 공안에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됐으며 현재 단둥시 국가안전청에 구금돼 있다.
北 아나운서 세대교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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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선중앙TV에 새로 등장한 북한 아나운서들. 이 아나운서들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고 지도자에 오른 이후 새로 기용돼 뉴스를 전하고 있다. 아나운서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보다 세련되고 젊어져 눈길을 끈다.
'테크놀로지|패션'  
기아차, 뉴 쏘렌토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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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압구정점에서 모델들이 '뉴 쏘렌토R'을 선보이고 있다.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시동 및 공조제어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기아자동차는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지킨 쏘렌토의 3번째 개조차 '뉴 쏘렌토R'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2년 1세대 쏘렌토, 2009년 2세대 쏘렌토R에 이은 뉴 쏘렌토R은 디자인을 대거 바꾸고 신규 플랫폼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개 모델이 있다.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의 기술로 연비효율을 높여 2.0 모델은 17.0㎞/ℓ(복합연비 14.4㎞/ℓ), 2.2 모델은 16.1㎞/ℓ(복합연비 13.8㎞/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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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압구정점에서 모델들이 '뉴 쏘렌토R'을 선보이고 있다.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하고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시동 및 공조제어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원격 시동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도 탑재했다. 2.0 모델 일부 트림에 5인승 모델을 새로 운영하고 3열(7인승)은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도록 했으며 2.0 모델에 4륜 구동형을 추가했다.

기존 주력 판매 모델이었던 2.0 2WD의 TLX 트림 3가지(고급형, 최고급형, 프리미엄)를 2개로 줄이고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격은 ▲2.0 2WD 모델 2천645만~3천430만원 ▲2.0 4WD 모델 2천855만~3천640만원, ▲2.2 2WD 모델 2천833만~3천595만원 ▲2.2 4WD 모델 3천51만~3천813만원.
휘발유값 ···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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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유소 기름값이 떨어지고 있다.

 올초까지 치솟던 유가가 하반기 들어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9일 대전 중구의 한 주유소에는

휘발유값 1827원을 기록하며 대전지역에서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운전의 피로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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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가 장마철 차량 내부 통풍구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는 탈취제를 출시,

  10일 오전 서울 갈월동 한 주유소에서 이를 선보이고 있다.

저렴한 남성티셔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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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세계 센텀시티 5층 '앤즈 바이 지오지아'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남성 고객들이

  디자이너 강진주의 티셔츠를 살펴보고 있다.

알록달록 화려한 중국자기 매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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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수협회 전시회가 대전 유성구 지족동 성천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일 문화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구경하고 있다.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도자기를 비롯해 수석, 그림 등 1만여 점이 전시돼 있다.
 “도자기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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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한국도자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크루 방식 도자기 밀폐 저장용기 ‘세락(CELOCK)’을 선보이고 있다.

"런던올림픽 스마트TV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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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을 20일 앞두고 경기 감상에 효과적인 스마트 TV가

 백화점 세이에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코리아 2012' 진 김유미 미공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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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2012' 진 김유미 미공개컷!
'지구촌 정치'|'풍자' -
클린턴, 몽골로… 중국 포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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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이 9일 몽골 울란바트로의 전통 천막에서 차히야 엘렉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자유의 제한은 혁신을 말살하고 경제 번영의 토대를 손상시킨다”며중국을압박했다. 클린턴장관은‘중국포위순방’이라는 평가속에 몽골에 이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차례로 방문한다.
독일-프랑스 전후 화해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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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8일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전후 화해 5 0주년 기념식에서 손을 들어 군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기념식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유럽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양국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조를 다짐했다.
'롬니는 호화 모금파티 관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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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무브온닷오그, 월가점령운동 등 진보 정치단체들이 연합해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의 호화 모금 파티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플래카드에‘참가비 5만달러는 내 학자금 대출비용과 같다’는 글귀가 쓰여 있다. 억만장자 데이비드 코크는 최근 롬니를 후원하는 파티에서 참가비로 1인당 5만달러를 받았다.
또 무슨 꿍꿍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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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있은 반(反)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집회에서 이슬람계 '자마트-우드-다와(JuD)'의 하피즈 사에드 대표(가운데)가 참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JuD는 뭄바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파키스탄 무장단체 '라시카르-에-토이바(LeT)'의 전위조직으로, 이날 집회에서 미국 등 나토 동맹국들에게 아프간으로 통하는 군수품 수송로의 재개통 허용을 결정한 파키스탄 정부를 성토했다.
'지구촌 렌즈' -
거리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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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거리의 미용사에게 시술을 받고 있다. 아이티의 미용사들은 2010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며 직장을 잃자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놀리는 킬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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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키(Kiliki)' 탈을 쓴 사람이 9일(현지 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 페르민 축제에서 스폰지가 끝에 달린 막대기를 들고 한 아이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시리아군 '외부 공격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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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이 포격 훈련을 하는 모습을 국영 사나통신이 8일 공개했다. 사나통신은 이번 훈련이 외부 공격에 대비하는 육해공 합동 방어훈련이라고 보도했다. 시리아 평화중재안의 실패를 자인한 코피 아난 유엔^아랍리그 특사는 9일 다마스쿠스에서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과 만나 새로운 평화안을 논의했다.
 "일본의 센카쿠 국유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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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의 국유화 방침을 밝히자 9일 중국인들이 홍콩의 일본 영사관 근처에서 중국 국기를 꽂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모형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구촌 사건. 사고.' -
푸틴, 홍수 지역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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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9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의원들과 함께 홍수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푸틴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州) 홍수 피해 지역 당국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171명 사망 홍수는 인재”…러, 푸틴 향하는 분노의 물꼬

사전경고 없이 저수지문 열어 시민들 ‘정부 무책임 탓’ 화살“집권세력 향한 불신 확대” 지적

▲ 최악의 홍수로 대량 인명피해가 나고 마을이 흙탕물에 잠긴 8일 러시아 남서부 크림스크의 한 쓰레기더미 옆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진이 나뒹굴고 있다. 

17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홍수 사태가 집권 3기를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지난 6일 밤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주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면서 8일 현재 사망자가 최소 171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피해가 집중된 크림스크에서만 159구의 주검이 발견됐다.

현지에선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것에 대한 주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푸틴 정부로 향하고 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 등이 전했다. 러시아 인터넷에선 크림스크시 당국이 사전 경고도 없이 저수지의 수문을 열면서 마을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는 소문이 나돈다. 자연재해가 아니라 정부의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빚어진 인재라는 주장이다.
'국내: 사건사고 관련' --
이상득, 계란 맞고 넥타이 잡히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오전 저축은행 로비와 함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으로 출석 중 저축은행 피해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오전 저축은행 로비와 함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으로 출석 중 저축은행 피해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멱살잡힌 '상왕' 이상득, 법원 출석하다 '봉변'

저축은행 피해자 계란 투척 등 수십명 달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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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 등에서 거액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0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검은색 정장 차림에 파란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모습들 드러냈다. 그러자 앞서 법원 출입구 쪽에 진을 치고 피켓 시위를 벌이던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이 전 의원의 멱살을 잡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일부 시위자는 계란을 던지기도 했으나 이 전 의원을 맞추지는 못했다. 시위자들은 이 전 의원을 둘러싸고 "도둑놈아 내 돈 내놓으라"고 소리를 쳤다. 일부 시위자는 이 전 의원을 법정으로 호위하던 법원 경위들까지 밀치면서 혼란상을 연출했다.

시위자들을 피해 법원 안으로 들어간 이 전 의원은 "받은 돈이 대선자금이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이명박 정권의 최고 실세이자 '상왕'으로 통하는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 코오롱그룹으로부터 공식 회계처리하지 않은 1억5000만원을 각각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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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피해자 계란 투척 등 수십명 달려들어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이 전 의원에 대한 심문을 거쳐 이날 늦게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이 전 의원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으로는 최초의 구속 수감자가 된다. 한편 이 전 의원과 함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는 오는 11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진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이번 주 안에 정 의원의 구속전 피의자심문도 실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경찰서 들어서는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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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한 소송과 관련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배우 이미숙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버스껴, 고가도로 밑에 낀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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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껴 버스껴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버스껴 버스껴'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껴 버스껴 황당사고 버스껴 버스껴 어떡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m 높이 제한이 있는 고가도로를 지나려던 버스가 말 그대로 껴버린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버스는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고, 게시자는 그룹 버스커버스커를 패러디한 '버스껴 버스껴'라는 제목을 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껴 버스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껴 버스껴 빵 타졌다" "버스껴 버스껴 제목 대박이네" "정말 저런 일도 생길 수 있구나! 버스 제대로 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라뱃길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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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10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교 인근 경인아라뱃길에서 실시된 수난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에서 구조로켓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에게 구명대를 전달하고 있다.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바다사랑 마음 키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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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7일 광양시 중동 해양경찰 광양 방제비축기지를 방문해 여수해경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광양 방제비축기지는 지난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오염사고를 계기로 방제물자 사전 확보를 목적으로 2009년 35억원을 들여 완공됐다.
붐비는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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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속에서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디지털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자료를 열람하고 있다.

'감동 엽기 코미디 이슈' -
도종환 시, 교과서에 계속 실린다

선관위, “선거법 위반 아니다” 회신
누리꾼 “삭제 추진 책임자 처벌하라”

▲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교과서에 실린 자신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하고 있다. 도 의원은 “이 시가 과연 정치적이냐”고 물었다. 위는 박병석 부의장.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작품이 교과서에 남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도 의원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라고 권고해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여부를 질의한 결과 ‘위반이 아니다’는 해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평가원은 이날 오후 교과서 검정협의회 회의를 열어 도 의원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권고한 기존 조처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원은 ‘출판사가 도종환 의원의 작품(시ㆍ수필 등)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관련 자료를 교과서에 게재하는 것이 특정 정치인을 홍보함으로써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한 결과 “출판사가 특정 정치인의 작품 등을 교과서에 게재하는 것만으로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회답을 받았다. 이에 평가원은 “선거법 등의 해석과 관련한 중요 기관의 유권해석인 만큼 존중할 것”이라며 “검정협의회는 이 안건을 상정하고 선관위 답변과 검정협의회의 교육적 판단 기준, 각 위원이 수렴한 외부 의견 등을 종합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설가 이외수씨는 평가원 권고의 문제점을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지어 비판했다. 그는 트위터(@oisoo)에서 “교과서에 실린 도종환 시인의 시가 선거법에 저촉된다면, 모든 교과서의 박정희에 관한 내용도 선거법에 저촉되는 거 아닌가요. 그분의 따님이 대선 후보니까”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캠프 왜이러나? 출범부터 잇단 구설수

로고·슬로건 도용 시비…“55살이상 접근금지” “5.16 군사혁명” 논란…

▲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2일 낮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약지(약속지킴이)25’ 모임 의원들과 함께 점심 배식봉사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10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후보 경선 캠프가 잇단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쪽은 9일 “지난 5월부터 써온 우리 쪽 로고를 박 의원 쪽이 베꼈다”며 “이는 재벌이 신생 소기업의 상표를 도용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사용 중지를 위한 법적 조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로고는 후보의 한글 초성을 부각한 점이나 원형을 기본틀로 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박 의원 쪽의 한 의원은 “임 전 실장 쪽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한글을 쓰면 다 표절이냐. 유치하다”고 말했다.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박 의원의 슬로건도 야당 쪽에서 이름을 도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 정치 단체인 ‘내가 꿈꾸는 나라’의 공동대표인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작년 초 시민운동가들과 ‘내가 꿈꾸는 나라’라는 작명을 한 저로선 당혹스럽다”며 “개인을 강조하고 싶었던 명칭인데 제가 보기에 국가주의자인 박 의원이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인 건지 의심스럽다”고 적었다.

8일엔 홍사덕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55살 이상, 5.5미터 이내 박근혜 의원 접근 금지’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당 행사 때 55살 이상 중진들은 박 의원 주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홍 위원장의 발언이 캠프 관계자에 의해 “나이가 많아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다.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을 빼곤 박 의원 반경 몇 미터 안에 들이지 말라고 했다”고 알려지면서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6일엔 이상돈 캠프 정치발전위원이 “(5·16은) 당시로 볼 땐 군사 혁명이 맞지만 그 후 역사발전 측면에서 단순히 쿠데타라고 폄하할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트위터에 “5·16 자체는 합헌정부를 총칼로 무너뜨린 쿠데타다. 그 뒤에 이루어진 산업화, 근대화가 혁명”이라며 “이 위원의 말은 틀렸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4일엔 캠프 핵심 관계자가 변추석 캠프 홍보본부장의 인선을 발표하기 전 “깜짝 놀랄 (외부) 인사가 있다”고 발설하는 바람에 이날 오후 서둘러 인선을 공개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 캠프 핵심 관계자는 “캠프가 처음 가동되다 보니 벌어진 일 같다”며 “안정화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철인데… 금강보는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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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공개한 금강보 부근 공사현장 모습. 이 단체는 “공주 금강보가 하상세굴(하천바닥이 물에 씻겨 침식되는 현상)로 인해 보강공사를 하고, 부실한 자연형 어도를 복합형 어도로 바꾸는 공사도 진행 중이라 장마철을 앞두고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전기 많이 쓰는 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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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빛과 에너지 사용량을 보여주는 ‘전력 사용량 지도’. 과학자 펠릭스 파란드 디시네스가 만든 이 지도는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도는 영국 등 유럽 국가, 한국과 일본 등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여준다. 북한은 전력 사용이 적어 어둡게 보인다.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범, 일본에서 말뚝 판매중

스즈키 노부유키, 자신의 블로그에 말뚝 1개 ‘3천엔 판매’ 홍보글 올려

▲ 위안부 말뚝 테러

지난달 19일 서울의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말뚝 테러’를 벌인 극우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일본에서 이 사실을 광고하며 말뚝 판매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그의 블로그(사진)에는 지난 6일부터 소녀상 옆에 세워진 말뚝 사진과 함께 이 말뚝을 1개에 3000엔에 판다는 홍보글이 올라왔다. 특히 그는 이 사진에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매춘부상에도 잘 어울린다’는 모욕적인 문구를 박아넣었다. 또 ‘한국관련시설 앞 등 전국에 대량발생중’이라는 문구를 넣어 설치를 선동하기도 했다.

블로그는 “일본정부가 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의 손으로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 영토’라는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케시마 비’를 일본 전국에 보급시키자. 다케시마 탈환운동에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지난 4일 스즈키를 명예훼손 및 모욕혐의로 고소하고 입국금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법무부는 9일 그의 한국 입국을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경찰청장이 ‘미군 헌병 두둔’

“한국인 끌고간다고 무조건 판단할수 있는 건 아냐”
“미군의 치외 법권을 공식 인정한 셈” 비난 잇달아

▲ 경찰 수장인 김기용(사진) 경찰청장이 지난 5일 경기도 평택 신장동 거리에서 한국 민간인들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간 주한미군 헌병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 경찰관들이 미군을 제지하기는커녕 수갑을 채운 채 미군기지 정문까지 이동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김 청장은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군이 한국인을 끌고 간다고 해서 즉시 경찰이 (불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일선 경찰관이 봤을 때)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미온적으로 대처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극적이냐 아니냐는 주관적인 것이고, 판단은 유보하겠다”며 “미군과 관련된 사안을 수사할 때도 법 해석을 하는 것이지,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김 청장의 발언에 대해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경찰이 자국 국민이 외국 군인에게 불법적으로 끌려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었다는 것은 미군이 치외법권이란 걸 공식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hcroh)에 “김기용 경찰청장, ‘미군이 한국인 수갑 채워 끌고간다고 무조건 불법이라 볼 수 없다’고? 이분 이완용 총리대신 내각에서 경찰청장 하시던 분인지?”라고 비꼬았다.

또다른 경찰청 고위 간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그 자리에서 수갑을 풀기보다는 (미군기지 쪽으로) 이동해 풀어주자고 현장에 출동한 우리 경찰 4명이 통역관한테 요청했고, 미군도 여기에 합의해 미군기지 정문까지 (민간인들을)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변 시민들의 항의·욕설로 미군이 위축된 상황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수갑을 바로 푸는 것보다는 이동하는 게 상황을 정리하는 데 낫겠다고 (경찰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상당 시간 동안 한국 민간인들이 불법체포 상태에 놓여 있도록 한국 경찰이 미군에게 요청했다는 의미여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소파)에는 미군 헌병이 한국 민간인을 체포하더라도 한국 경찰이 오면 즉시 신병을 인계하도록 돼 있다.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사건 장면이 담긴 폐회로텔레비전(CCTV) 녹화 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현행범도 아닌 양씨를 미군이 불법체포한 것으로 보고, 불법연행에 관여한 미군 헌병 7명에 대해 소파 위반 여부와 함께 형법상 체포·감금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8일까지 1차 조사를 받은 미군 헌병들은 “현장에 몰려든 성난 군중 때문에 신변에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 차원에서 행동한 것”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런 일 저런 일, -
혜민스님의 '행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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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꼽히는 혜민스님이 9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출산 장려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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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날(11일)’을 맞아 대구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가 9일 중구 동성로에서 마련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에서 계명대 간호대학 학생과 인구 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회원들이

 '자녀들에게 물려 줄 최고의 재산은 형제'라고 외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 첫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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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올레길 13코스에 세워진 ‘순례자의 교회’에서 25일 열린

 성전봉헌 감사예배에서 성도들이 감사의 찬양을 드리고 있다.

"심폐소생술 이렇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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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하계수련캠프가 9일 대전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려

 한국 119 소년단원들이 소방본부 구조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희망을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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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빈곤 퇴치 운동 단체인 ‘기아대책’ 회원들이

  대형 밥그릇에 희망풍선을 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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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한 배우 주민하와 강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대형 항공기 A380 외관 물세척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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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종도 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계류장에서 관계자들이 초대형 항공기 A380의 외관을 세척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A380 한대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약20톤의 물과 100L의 세척액이 사용되며, 작업에는 약5 시간이 걸린다. 한편 대한항공은 A380 도입에 따라 인천공항 정비계류장에 마련된 항공기 세척장을 기존 E급에서 F급으로 확충 완료했다.
지구촌 풍광, 사진, 레저, -
“한겨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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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화동 아이스갤러리를 찾은 대만 관광객들이

 얼음 미끄럼을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무한도전 디자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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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롯데갤러리에서 열린 '무한도전 디자인展'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3만9700㎡ 플라워 힐링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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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한 9일 오후 백일홍, 메리골드 등 꽃들이 어우러진 남구 양과동 힐링가든 산책로를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다음달 말 완전개장하는 힐링가든은 3만9700㎡ 규모이며, 남구청은 최근 조성이 완료된 부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녹조로 뒤덮인 용인 기흥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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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저수지에서 녹조로 뒤덮인 저수지 가장자리 풀숲에

 죽은 물고기가 떠올라 있다.

여성주간기념 시민걷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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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기념 시민걷기축제가 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100년만에 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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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위치한 무장현 관아(사적 제346호)앞 연못에 100년만에 연꽃이 피어 화제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무장읍성내 연지터를 발굴해 기존 무장초등학교 운동장 흙을 걷어내고 못의 형태로 복원했다.
조선대 국토대장정, 무사완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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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15박16일(391Km)의 국토대장정(제9기)에 나섰다. 이번 대장정에 참가하는 58명(여학생 26명)의 학생들은 9일 오전 대학 본관 중앙현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해 나주·무안·목포·제주·완도항·해남·강진·화순을 거쳐 오는 24일 학교에 도착한다.
스포츠, 방송, 영화, 연예, --
황영조 마라토너의 고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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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토너의 고향마을 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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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51번지 초곡 마을의 해변 언덕에는 1992년 제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대회 마라톤에서 우승한 황영조 선수상(기념공원)

QPR에 입단한 박지성 박지성
고별사 “위대한 팀의 일원이었다”

▲ 냉혹한 프로스포츠의 세계. 구단과 선수의 결별은 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법. 그러나 참 아름다운 이별이다. 7년 동안 정들었던 세계 최고 명문클럽을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했던 선수는 아쉬운 작별의 말을 남겼고, 구단은 떠나는 선수를 향해 최고의 찬사를 던지며 위로했다.

“그렇게 위대한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 그렇게 많이 이겼다는 것, 특별한 동료들과 가장 위대한 감독를 위해 플레이했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었다.”(박지성)“소리 없는 영웅(Unsung Park). 유령처럼 위협적인 존재(the phantom enace)와의 작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누리집)9일(현지시각) 박지성(31)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 공식 입단(2년 계약) 뒤인 10일. 맨유는 구단 누리집에 작별사를 실었다. 2005년 7월 입단 이후 2011~2012 시즌까지 7시즌 동안 ‘3개의 폐를 가진 박’, ‘지 포스’(Ji force)로 불리며 ‘꿈의 극장’ 올드 트래퍼드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박지성에 대한 각별한 예우였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애슐리 영(27) 등에게 밀려 입지가 좁아지고, 최근 일본의 가가와 신지(23)의 입단으로 어쩔 수 없이 새 활로를 찾아야 했던 박지성. 그렇지만 그는 “맨유에서 보낸 시간은 남은 생애 동안 나의 마음에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축구를 즐기며 성공할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준 클럽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팬들은 나한테 환상적이었다. 많은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기억할 것이다.”

새로운 축구인생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나는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고대하고 있다. 맨유에서 끌어모았던 나의 야망과 정신을 퀸스파크레인저스로 가져갈 것이다. 그것은 나와 함께 영원할 것이다.”맨유 구단은 “박지성은 올드 트래퍼드 팬들로부터 확고한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맨유 서포터스에 의해 자주 불렸다. 심지어 그라운드에 없을 때도 그랬다”고 화답했다. 박지성은 7시즌 동안 총 20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8차례의 주요 대회 정상도 경험했다.

맨유 중앙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34)는 “박지성이 떠나니 슬프다”며 작별을 아쉬워했다. “박은 환상적인 선수였고, 진정한 선수 중 선수였다. 몇년 동안 다른 사내들과 우리 클럽 회원들에게 크게 인정받았다. 위대한 종복(Servant)였고, 결코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다. 항상 동료를 위해 플레이한 진정한 자기희생적인 선수였다.” 그는 그러면서 “박지성이 맨유에 온 지 3~4년이 지나자 농담도 많이 해서 정이 들었다. 떠나보내는 것이 슬프다”고 했다.
박지성 QPR 입단 공식 발표 "
큰 뜻을 펼칠 기회로 판단했다" 등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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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QPR 입단 공식 발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한국인 1호' 박지성(31)이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했다. QPR은 9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세계 정상급 클럽이자 지구촌 각지에 수많은 팬을 거느린 맨유를 떠나 지난 시즌 꼴찌팀인 QPR 유니폼을 입게됐다.

입단 발표를 앞두고 지난 7일 급거 영국에 복귀한 박지성은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 마크 휴즈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QPR의 명문구단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이 2년이라는 점 외에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지성은 팀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BC방송은 박지성의 이적료가 500만 파운드(약 88억원)라고 밝혔고 대중지 '더 선'은 주급이 6만 파운드(약 1억600만원)라고 보도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을 영입해 구단이 중요한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며 "맨유가 구단측이 제시한 이적료에 동의함에 따라 박지성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다른 제의도 많았지만 QPR로의 이적이 프리미어리거로서 더 큰 뜻을 펼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QPR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마크 휴즈 감독은 "박지성의 입단으로 팀에겐 매우 중요한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며 "맨유에서 보여준 박지성의 진가는 QPR에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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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QPR 입단 공식 발표 

지난 2000년 일본 J리그 교토상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지성은 2005년 7월부터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을 활약했다. 맨유에서는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과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통산 20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8월 맨유와의 세번째 계약을 맺어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재도약을 위해 이적의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그라운드에 자주 서지 못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새로운 출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던 시기에 구단으로부터 좋은 제안을 받아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QPR의 박지성 영입은 세계적인 구단으로 도약한다는 페르난데스 회장의 구상이 본격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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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QPR 입단 공식 발표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항공사를 소유한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해 8월 구단을 인수한 이후 '제2의 맨체스터시티'를 꿈꾸며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 겨울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지브릴 시세와 풀럼 출신의 앤드류 존슨을 영입한 바 있어 박지성의 가세로 팀 전력이 크게 보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 측은 로프터스 로드 홈구장을 대체할 3만5천석 규모의 경기장 신축 계획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QPR은 1882년 런던을 연고지로 창단돼 2010~2011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프리미어리그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17위로 강등 위기를 넘겼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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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막된 7일 전북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시범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24개국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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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한 배우 주민하와 강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원더걸스 Like Money,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 '싹쓸이'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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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원더걸스 신곡 'Like Money'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자정 공개된 원더걸스 'Like Money'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Like Money'는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지금까지 원더걸스 음악과는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 에이콘(Akon)이 피쳐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는 향후 원더걸스와 함께 미국 프로모션도 함께 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Like Money'는 그동안 미국에서 쌓아온 원더걸스 실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역작"이라며 "세계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발ㅤㄱㅕㅎㅆ다. 한편 원더걸스는 에이콘과 오는 21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Green Groove Festival 2012'에서 첫 합동 무대를 가진다.
'지구촌: 역사, 문화' 축제 -
“프랑켄슈타인 미라 발견”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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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인류학자 테라 브라운 등이 한 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이 10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외 언론들은 “프랑켄슈타인 미라”가 발견되었다며 흥분하는 모습.

10년전 스코틀랜드에서 약 3천년 정도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녀 한 쌍 미라가 발견되었다. 그런데 동위연소 연대 측정 및 DNA 분석 결과 미라는 총 6사람의 뼈를 힘들여서 조합한 것이었다. 여성의 턱뼈, 두개골, 팔, 다리는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또 여자의 뼈는 어머니가 같지 않은 동시대 사람들의 조합이었으나 남자 미라의 경우 1백년 차이를 두고 숨진 사람의 뼈를 합체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화제의 미라는 300~600년 동안 토탄 늪에 보존되었다가 이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과학자들은 밝혔다. 늪에 유기물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많아 미라 뼈의 보존 상태가 대단히 좋았다는 설명이다. 고대 스코틀랜드인들은 왜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인골을 조합했던 것일까. 아직은 미스터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메리 셸리의 소설 속에서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여러 사람의 신체를 합쳐 만든 괴물을 떠올리게 한다.
신남~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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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에서 용화해변 구간은 백두대간의 산줄기들이 급격히 바다와 맞닿은 리아스식 해변으로 들고남이 심하고 바다에는 온갖 기암괴석이 그대로 바다위로 옮겨 앉아해금강을 뺨칠 얼장 풍경이다.몇 구비를 돌고 돌다보면 바닷쪽으로 해신당 이정표가 눈길을 끈다. 솔향 그윽한 송림 속 해산당을 둘러 머리를 식혀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
월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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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정(越松亭) 난간에 걸터앉아 빽빽이 우거진 노송림과 명사십리(明沙十里)의 해변을 조망하노라면 시인 묵객이 따로 없다.바다향 솔향 가득 담은 해풍이 코끝을 스치니 여독(旅毒)이 절로 풀리는 듯하다.포항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영덕과 후포를 지나 평해읍에 도착해서 울진 방향으로 구도를 따라 십 리 길을 타면 오른쪽으로 월송정 들머리길 일주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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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황씨 시조제단원 반월교와 누각. 연지의 연꽃이 필때면 아름답다.
딤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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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식에서

 가수이자 뮤지컬 스타인 인순이가 팬들의 환호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한국 전통 한의학 신비롭고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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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립의과대 학생들이 대구한의대 한학촌 내 삼성전에서 전통예절교육 및 다도체험을 했다.
‘2012 꽃밭속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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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연꽃단지 등 동부사적지

 꽃단지에서 '2012 꽃밭속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출처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10~11 재무회
글쓴이 : 양지/박병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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