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방하리,박암리,가정리..그리고 봉화산 챌린저넘어.

천안한화빙그레 2013. 9. 11. 11:43

청평 고성리 고개에서 내려다 보던 보기좋은 강마을을 �아보기로 하고

지도를 확인후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가평을 출발...

경강대교를 건너 춘천땅 방하리를 향한다..

안개속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평 자라섬....

 

 

 

방하리 까지는 포장이 잘되어있는 길이다...

이 포장도로는 방하리에서 가정리로 넘어가는 슬어니고개로 이어지고

슬어니고개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마을길 같은 비포장길로 따라 내려가면

관천리로 이어지는 아주 분위기 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방하리에서 건너다 보는 금대리 펜션촌...

 

방하리 끄트머리 즈음에 커다란 국기가 올려져있는 뭔지모를 집..

 

언덕위에서 내려다본 금대리 모습...그리고 멀리 화악산이 보인다.

 

방하리에서 비포장 산길로 들어선후....

 

길은 이렇게....

 

 

관천리 포장도로를 다시 만나기 까지 호젓한 이산길은 약 10키로 정도 이어진다.

 

 

뽀얀 안개속...전망좋은곳에서..

 

 

누워버린 자전거...아석님의 잔차가 타이어가 주저앉았다...

빵구 때우고...관천리는 홍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의 아주 이쁜 강마을이다.

 노선버스가 다니기는 하지만 다른 자동차의 통행은 거의없는 아주한가로운 길은

적당한 각도와 길이의 언덕들이 지루함을 달래준다. 그렇게 박암리에 이른다.

관천리에서 보는 청평호반....

 

폐교된 박암분교는 너무 이쁜모습으로 휴양시설로 사용중이었다.

 

 

 

가정리 방울토마토 밭에서...

 

먹는다...아주 많이 따먹었다....아무런 제지없이...ㅎㅎ

 

봉화산 챌린저코스중에 만나는 미나리 폭포..

 

봉화산 고갯마루전 챌린저의 크럭스에서 결국 돌밭을 이기지 못하고

끌바에 나선 아석님.....ㅋㅋㅋ

 

이렇게 챌린저를...

 

 

오르고 또 오릅니다..

 

 

에구...또 돌밭이다....ㅎㅎ

 

 

영차 영차....

 

 

마지막 힘쓰기....

 

 

그리고 오른 고갯마루...이제 긴 다운이다..

 

 

확인 사진을 한장 더....ㅋㅋㅋ

그리고 긴 다운을 마치고 강촌에서 닭갈비와 동동주...

강변을 달려 다시 가평으로 원점회귀...

81 km 라이딩..

 

 

출처 : 바람같은 자전거.
글쓴이 : 반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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