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현대/정주영 가계도

천안한화빙그레 2013. 9. 26. 09:38

현대/정주영 가계도 경영/마케팅/기획

2004/12/16 14:47

복사 http://blog.naver.com/moya202/20008367660

출처 gyunizang님의 블로그 | 티나
원문 http://blog.naver.com/gyunizang/20008301758

[출처] [펌] 현대/정주영 가계도|작성자 프리스탈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조
선과 자동차 등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나가면서 국내 최대 대기업집
단을 만들었다.

또 사업확장 과정에서 그룹 중심에 건설 조선 자동차 3대 산업을 세워놓
고 이들과 전후방 연관효과가 높은 소재산업과 유통사업부문을 설립하면
서 해당 기업의 경영권을 형제와 자녀들에게 나눠줬다.

현재 남아있는 현대 계열사와 친족기업 가운데 중심이 되는 건설 조선
자동차는 아들들이 모두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다.

장남인 몽필씨는 지난 82년 작고했으며, 2남인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인천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자동차 그룹을
이끌고 있다.

3남인 정몽근 회장은 현대백화점과 호텔 현대 등 유통업부문을, 5남인
정몽헌 회장은 그룹의 모태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현대상선 현대아산 등
을 맡고 있고 6남인 정몽준 의원은 중공업 대주주로 고문직을 맡고 있다
.

정 전 명예회장이 가장 총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4남 정몽우 씨는 지난
90년 교통사고로 작고했다.

이 밖에 7남 정몽윤 고문과 8남 정몽일 회장은 각각 현대해상화재와 현
대기업금융을 맡고 있지만 금융업 분야가 약한 현대그룹 특성상 다른 형
제들이 맡고 있는 기업군에 비해 미미한 편이다. 

한편 정 전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건설을 설립해 발전시켜 온 첫째 동생
인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62년 현대양행을 설립하면서 완전
독립한 뒤 한라중공업을 기반으로 기업세력을 확장해 왔다.

하지만 97년 부도로 대부분 계열사가 매각되면서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현재는 정인영 명예회장의 2남인 정몽원 회장이 한라건설과
시멘트 자동차부품회사 등의 일부 계열사 지분만을 보유한 채 그룹 명맥
을 잇고 있다.

둘째 동생인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은 시멘트를 주력으로 성우그룹을
키워 왔다. 최근에는 그룹 경영권을 장남 정몽선 회장에게 넘겼으며, 4
남 정몽용 성우정공 회장은 최근 자동차부품과 물류 방면으로 기업세력
을 확장하고 있다.

여동생인 정희영 회장은 장남 김윤수 부회장과 함께 자동차부품회사인
한국프랜지를 경영하고 있으나 다른 그룹에 비해 규모는 매우 작다.

넷째 동생인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정 전 명예회장과 자동차
산업을 초기부터 이끌어 온 주인공으로 동생 가운데 가장 최근까지 정
전 명예회장과 함께 일해 왔다. 정세영 명예회장은 형인 정주영 전 명예
회장의 뜻에 따라 현대자동차를 정몽구 회장에게 넘긴 후 현대산업개발
그룹으로 계열분리했다.

다섯째 동생이자 동아일보 출신인 정신영 씨는 지난 62년 독일유학 중
작고하고, 미망인인 장정자 여사가 현대고등학교 재단인 현대학원 이사
장을 맡으며 교육과 언론 등 공익사업부문에서 활동 중이다. 아들인 정
몽혁 씨는 현재 현재정유 사장을 맡고 있다.

막내동생인 정상영 씨는 현재 KCC(전 금강고려화학) 회장으로 지난 80년
도 그룹에서 분가해 고려화학 금강종합건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
다.

 

출처 : 金武植
글쓴이 : 金武植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