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Ally Mcbeal (앨리 맥빌) - 앨리의 사랑만들기
[ SEASON 1 ]
ally : im, im fine billy , i just, i just have a slight problem adjusting to change.
she, she uh seems nice
billly : ally look..
we've known each other too well to pretend that....
you were hoping that she was fat, and stupid, maybe missing a couple of teeth.
ally : nod
billy : I should go
ally : no, you know, billy, you , you, you'v got to give me something more
you've got give me something more than that.
you cant leave me just like that.
billy : alright, she snores.and the roots are not quite so blonde, ok?
ally : No, no somthing more...
i need , i need one more thing.....
billy : left little toe...? bunion.
ally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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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앨리는 변호사로 각 회마다 주제가 로테이션 되는 약간의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드라마이다.
특히 법을 토대로 하는 드라마로 굉장히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소재는 약간씩 막장인것도 있구요.ㅋㅋ 특히 회사내 화장실이 공용화장실이란것이 관건입니다.
앨리는 새로운 직장에서 열렬히 사랑했던 전 남자친구 빌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이미 결혼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와이프도 역시 같은 회사의 변호사였구요. 부인도 꽤나 매력적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빌리와 앨리의 대화인데요.
퍽이나 200% 아니 300% 공감했던 시즌 1의 1화 중 대화의 한 컷입니다.
이것으로 이 드라마를 계속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작가가 누군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여자를 참 잘도 꽤뚫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정말 엉뚱한 요소로 코믹 장면들이 삽입되있어요.ㅋㅋ 예를 들면 앨리에게 되게 가슴아픈 말을 하는데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와 앨리가슴에 꽂힙니다. 그만큼 앨리가 충격을 받았다는 걸 표현하는 건데요.ㅋㅋㅋ 매회의 주제와 주인공은 달라도 총 주인공은 앨리인만큼 앨리에게서 그런 요상스러운 코믹 요소가 등장하는데요 그것또한 꽤 볼거리가 높다고 봐요.
특히 앨리의 사랑 만들기인만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도 꽤 흥미롭지요 아직 시즌 1밖에는 안봤지만 여러개의 시즌이 이미 나온듯 하더군요.
앨리의 웃음도 예쁘고 개인적으로 빌리의 중저음 보이스도 정말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