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날짜: 2012년 01월 29일(12-10-106)
2. 산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강촌리
3. 등산코스: 강촌역-강선사-통천문-강선봉-검봉산-감마봉-봉화산-안산-강촌역
4. 산행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휴식 30분 포함) : 그냥 꾸준히 걸었음.
5. 이동거리: 15.5Km
6. 누구랑: 홀로
7. 특징:
검봉산(530m)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
봉화산(520m)은 춘천에 있는 3개의 봉화산중 하나이며 입구의 경관 및 편의시설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
검봉산과 봉화산사이에 문배 마을과 50m정도의 구곡폭포가 장관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벽등반을 위해 많은 빙벽등반가들이 찾는곳이다.
검봉산과 봉화산의 산행에서는 북한강을 둘러볼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흥미가 없는 산.
여름에는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산.
참고 : 산불 예방을 위하여 매년 2.1~5.15일과 11.1~12.15일까지는 입산 금지.
고도정보가 포함된 경로 파일 : 0106_2012-01-29_1151(검봉산_강촌).gpx
검봉산, 봉화산 산행에서 오늘도 여지없이 알바를 하고....
강촌역에서 나와사 오른쪽으로 향하여야 하는데... 앞에 있는 이정표를 보고 그냥 생각없이 좌측으로 진행 함.
가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뒤돌아 강선사 방향으로 진행.
강선사입구에서 보통은 좌측으로 진행하여 강선봉에 오른다.
하지만 입구에 있는 이정표에 통천문과 귕소라는 것이 있어서 강선사를 지나 우측길로 진행.
통천문 귕소까지는 잘진행했으나 귕소에서 짧은 알바...
강선봉에서 하산하여 검봉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삼거리를 만나서 우측으로 이동하여야 하는데 직진.
결국 다시 우측으로 이동하여서 검봉산으로 향함.
검봉산에서 하산하여 굴봉산으로 가볼까 하다가.... 시간과 인도어 클라이밍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다시 뒤돌아 봉화산으로 턴.
강선봉에 오르기 위해 강촌역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는데, 좌측으로 이동하다가 정신차리고 돌아 가는 길에 강촌역사을 한컷.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저렇게 생긴 특이한 건물의 좌측으로 강선사로 향하는 등산로 이정표가 있음.
급한 경사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강선사 입구에서 좌측과 직진길을 만난다.
원래 계획은 좌측으로 향하여서 강선봉에 오르는 것이 었는데, 강선사 방향으로 향하면 통천문과 귕소,그리고 한강을 볼수 있다는 이정표가 있어서 강선사 방향으로 진행.
강선사 전경.
강선사 뒤편의 등산로 입구.
급경사의 오름길. 하지만 위험 하지는 않다. 위험구간에는 로프와 시멘트로 고정시킨 돌계단들이 만들어져 있다.
오르다가 전망이 좋을것 같은 조금 위험해 보이는 바위에서 강촌역사를 찍어본다.
다시 정상을 향하여 이동중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나무에 코팅된 안내판이 있다. 통천문 50m.
통천문. 하늘과 통하면 모든것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이정표를 따라 조금더 진행하였더니 귕소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와말의 먹이를 담는 여물통인 귕을 빼닮은 연못(소)과 같다고 하여 귕소라고 부른답니다.
이 귕소를 지나면서 잠깐의 알바를 했네요. 길을 살펴보면 강선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을것인데 귕소를 지나친 상태에서 길을 못찾고 걍 산으로 치고 올라 가버렸네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여하튼 능선에 올라서니 강선봉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면서 북한강과 멀리 국망봉, 화악산,응봉 등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지 길이 뚜렷하다.
강선봉 아래 전망좋은곳에서... 강선봉에 오르는 사람이면 다들 이 사진 하나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북한강과 등선봉과 뒤편의 삼악산 정상.
강선봉 정상 주변에서~
강선봉 정상.
강선봉에서 검봉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본 강선봉 정상. 주변이 온통 절벽이다.
북한강 물의 흐름. 오른쪽의 절벽위쪽이 강선봉 정상.
강선봉을 지나면서 등산로는 더욱 넓고 또렸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산인가 보다.
검봉산 겅상에서~
검봉산 정상. 카메라가 이상하다. 좌측 상단의 렌즈 가리게가 덜 열린것 같다.
검봉산 정상 아래 전망대.
전망대에서 명지산, 국망봉, 화악산, 응봉, 삿갓봉 등등~~
하산길. 계단을 잘 만들어 두었다. 오르고 내리는 사람이 많아서 계단길이 하나가 아니다.
전나무 숲길.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타워.
굵은 소나무 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리 굵어 보이지 않네~^^
여기가 봉화산인가 하고 올랐더니... 아니다~
감마봉에서 바라본 검봉산 정상과 강선봉 정상, 그리고 등선봉과 삼악산.
감마봉 정상에서 검봉산에서 지나온 길의 능선과 멀리 눈 덮힌 화악산. 응봉
감마봉 주변의 소나무~
가정리(우측)과 강촌리(좌측)을 연결하는 임도와 만나고~ 건너편 계단으로 진행~
약간의 오르막 위에 쉼터. 좌측 문배마을, 직진 봉화산. 봉화산에 오르기전에 숨을 가다듬는 곳~
사실 봉화산 정상에서 쉴수 있는 의자가 없다.^^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상석.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우측 강선봉-검봉산-감시타워-.....
검봉산 뒤 편의 눈 덮힌 응봉. 강선봉...
하산지점이 가까워 지니 좌측으로는 절벽이다. 헬기장에 오르기전 등로.
상봉에서 강촌역으로 들어 철로. 좌측이 문배 마을 방향.
산행 종료지점. 아래 있는 집 좌측으로 이동하여 턴을 하면 강촌역사로 향한다.
봉화산에서 이곳까지 거리는 약 4.1km인가 하는데 경사가 완만하여 거의 산책로 수준이다.
하산후 강촌역사 앞에서 바라본 등선봉과 삼악산 정상.
8. 후기
북한 강변을 따라 계속 올라 오다 보니 드뎌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 까지 진출 하였다.
집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3시간. 다시 돌아 오는데 3시간~ 왕복 6시간을.... 에휴 산은 5시간 30타고 이동하는데 더 많이 걸렸다. ^^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있는 산이다.
춘천에서 가까운 산
2012-01-29 : 강선봉-검봉산-봉화산
2012-02-19 : 등선봉-청운봉-용화봉(삼악산)
2012-03-28 : 구봉산-명봉-대룡산
2012-03-28 : 봉의산
2012-04-01 : 발산중학교-좌방산
2012-04-08 : 금병산-원창고개-수리봉-대룡산
2012-05-09 : 굴봉산역-새덕산
2012-05-20 : 용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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