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盧 지지자들,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마지막 배웅 / 추모곡(님을 위한 행진곡)

천안한화빙그레 2014. 8. 8. 10:29

 

 

 

 

 

 

 

 

 

노짱님

.

혼자  짊어지시기엔 너무나 큰짐을 지셨습니다.

나눠 지지 못해 아쉽고 죄송합니다.

.

무엇을 용서하오리까?

저희가 용서할 힘이나 있는 사람들입니까?

.

노짱께서 정치적 중립,독립이란 목적으로

임명한 그들은 미친"개"가 되어

노짱님을 갈기갈기 물어뜯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누굴 용서 하오리까?

.

저는

노짱님 오른팔이니 왼팔이니

리틀 노무현이니..

그 사람들 조차도 용서가 안됩니다..

26일

오전 6시 봉하에 도착했을때 그들이 내앞에 있었다면

나의 원망마져도 흉기가 되었을것입니다..

왜냐구요..?

.

저희같은 민생들도 파출소에서 호출을 받아도 심장이

떨리고 잠을 못이룹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이신분을

일개 검찰이 방문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 ..

굴욕..또..굴욕 입니다..

.

사랑하는 유시민 전장관님

왜노짱님을 왜 못지키셨습니까?

왜~!

잠을 못주무실꺼라

맘이 아려 담배만 물고 계실꺼라

입맛이 없어 끼니를 못챙기실꺼라

짐작도 안갑니까?

.

항상 노짱님 그림자 역활하시면서

오ㅐ~멀리 보내셨습니까?

.

노짱님 그림자도 만질수없는

저희가 지켜드려야 했던것입니까?

.

밉습니다..

사랑하는 유시민 전장관님

당신이 너무미워 가슴이 아픕니다..

.

용서하라..

.

노짱님~!!

대통령시절 노짱님의말씀  다 잘듣는  착한 학생처럼

내가 아닌 우리가 아닌

우리들의 후손을 위해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력하는 사람이 잘살수있고 정직과 옳바른생각을

가진사람이 성공할수 있는 그런 사회를

생각하며 어려운 환경속에도 웃을수있었고

흙탕물 정치판에 등 돌리면 미래가 없다는

노짱님 말씀에 난생처음 투표도해봤습니다..

.

사람사는 세상 같이 만들다마시고

왜그리 빨리 가셔야만 했습니까?

.

존경하는 노짱님

한마디..마지막 남기신 글중 한마디는

거역하렵니다..

용서 못합니다..

절대 용서 못합니다..

지구가 멸망해도 절대 용서못합니다..

.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고

벌"내려주세요..

용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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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 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님을 위한 행진곡
/ 황석영 작사
/ 백기완 原詩
/ 김종률 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님을위한 행진곡/박진광


 

 

 

산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운동권 출신이 아니어도 386세대들은 한번쯤 들어봤음

직한 노래로 ‘사천만 민중의 영원한 애국가’라는 수식어가 줄곧 따라다녔다.

그만큼 민중가요 중에서는 친숙하고 널리 알려진 곡이다.  “여느 민중가요가

그러하듯 이 노래 역시 같이 따라 부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진한 감동을 느

낄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군부독재 타도를 외칠 때도 사랑받았고, 노동자

의 권익을 위하여 노동운동의 시위가 있을 때도 사랑받았던 노래입니다.

386세대, 그들이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격동의 80년대를 거쳐 왔다

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다.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이야기

1980년 5월 27일.  당시 <5.18 항쟁지도부> 홍보부장으로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고자 했던  윤상원은 결국 진압군의 총탄을 맞아 전사한다.  그의 나이

불과 서른 하나. 그리고 평생 노동운동에 헌신해오다 과로로 숨진박기순 열사.

이 둘은 1982년 5.18묘역에 나란히 합장되어 완전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의 ‘영혼 결혼식’에 사용되었던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

이 곡은 지난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차지한 김종률씨가 작곡을

했고 소설가 황석영씨가 백기완 선생의 시를 노랫말을 바꿔 만든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출처 : 나물먹고 물마시고
글쓴이 : 향일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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