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알이랑(아리랑)를 우리 해민족의 영원한 애국가로 삼아야 한다

천안한화빙그레 2014. 8. 8. 10:32

 

 

Arirang (아리랑) 듣기 http://www.youtube.com/watch?v=O09bANE6frg

 

 알이랑(아리랑)를 남과 북,그리고 해외동포를 포함한 우리 해민족의 영원한 애국가로 삼아야 한다

 

알이랑(아리랑)="해와 같은 님(하나님,마고.환인.환웅.환검)과 함께 영원히"

 



'아리랑'은 알+이+랑이 합해진 해로 상징되는 하나님과 밝음을 숭상하고 세계를 밝게 비추자는 해민족의 가치관이며 세계관을 함축하고 있으며, 해민족의 무한성의 뿌리을  나타내는 말이다.

'아리랑'를 들으면 무의식의 깊은 심연에서 존재감의 희열과 희망의 눈물이 샘솟는 이유다.

'알'은 하느님과 광명을 상징하는 둥근 해를 의미한다. [환단고기]에는 고대 우리 선조들이 '해'를 신으로 삼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환한 광명을 숭상했다는 의미다.광명을 추구하다 보니 부여인들이 하얀옷을 즐겨 입었고, 한반도 마한인들은 하얀옥 장식을 추구했으며, 단군족에서 갈라져 나간 초원세력(흉=훈)은 아침에는 해에게 절하고 밤에는 달에게 절했다.

또한 환하게 비추는 해를 보면서 이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존재를 '환한님'으로 생각했다. '환한 님'은 한아님.하나님.한얼님이다. 3태극 신앙이 바로 우리 해민족의 하나님 신앙이다. 현대 물리학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이 빨강.녹색.파랑의 3색 쿼크임을 밝혀 냈는데, 이는 고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과학적 사유로 우주를 인식하고 있던 고대 문명의식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라졌다는 레무리아(마).아틸란티스 문명들이 그것이다.

'이'는 그 '이'에서 알 수 있듯이 '높고 존귀한 존재'을 의미한다. 해민족사에서 보통 마고.환인.환웅.환검(단군임금) 환한님들을 높고 존귀한 존재들로 숭상하고 있다. 그러나, 마고.환인.환웅.환검들이 높고 존귀한 존재들로 숭앙받는 이유는 마고.환인.환웅.환검들이 '해'를 상징으로 환한님을 섬기고 제사지낸 제사장들이요 해와 같이 밝게 비추는 광명의 이치로 나라를 다스리렸던 통치자들였기 때문이다. 고조선의 유물 중에 청동거울이 있는데, 이는 단군임금들이 목에 걸고 해를 비추는 도구다. 즉, 청동거울에 해를 반사시켜 백성들에게 비춤으로써 광명정치를 약속한 것이다.

그래서 환인의 환국이 3천여년을 유지했고, 배달국이 2천여년을 유지했고, 단군조선이 2천여년을 유지했던 것이다.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정치라면 그 어떤 백성들이 거부할 수 없는 광명정치이기 때문에 통치자들이 높이 섬김을 받고 반란이 일어날 수 없다. 오늘날 거짓과 속임수가 판을 치는 정치에서 시사를 주는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모든 정치인들이 해의 마음인 양심을 회복하여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다.

'랑'은 "너랑 나랑"이랑 표현이 있듯이 "함께.더불어 영원히"는 의미다. 해의 마음과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해민족이고 광명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마음과 생각이 같아야 진정한 가족이요 동지이며 연인이며 부부라 할 것이다. 밝게 비추어서 낳고 기르고 살리게 하는 해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들이 진정한 해무리들이며, 참종교인들이며 참정치인들이다.

 




心 本 太 陽 본 심 본 태 양(해민족 경전-81자 천부경) = 마음의 근본은 태양(양심) 

태양의 마음이 양심이다! 양심의 사람! 양심의 나라! 양심의 세계가 되면 지상천국이 실현된다.

양심에서 벗어난 인간이 되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백해무익하며 죄인이 되고 공갈사기꾼이 되어 나락으로 떨어 지며 사회.나라.세계가 혼탁해 지니 지옥이 따로 없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처럼 맑은 물처럼 맑고 밝고 환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해민족이 추구하고 지향해 온 해(밝.환.한=칸.간.안)사상이다./윤복현



조용필의 꿈의 아리랑 듣기

 

[자료]아리랑 민요 모음

 

오늘은 우리 민족의 정취가 가득담긴 ‘아리랑’ 이라는 노래와 이야기들로 이 시간을 구성하여 보겠읍니다.

 

 아리랑 낭낭 (추미림 김교성 백난아)

 

봄이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님은 밉상이요  오는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님만은 않 넘어 와요

 

 

 

 

1926년 10월 서울 단성사 극장에는 나운규가 제작하고 출연한 ‘아리랑’이란 영화가 당시 세인들의 비상한 관심속에 개봉되였습니다

 

 

이 ‘아리랑’이란 영화는 흑백 무성 영화로 제작되였고  내용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슬픔과 원통함, 항일정신을 상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였습니다.

 

영화는 '개와 고양이'라는 자막이 나오고 변사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시작되였읍니다

 

'평화를 노래하던 백성들이 기나긴 세월에 쌓인 슬픔의 시를 읆으려 합니다.  평화가 깊이 잠들었던 고요한 촌락  넓은들 가운데는 별안간 개와 고양이의 싸움이 시작되였다----'

영화를 보면서 감격에 겨워 엉엉 우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아리랑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를 이루었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청천 하늘엔 별도많고 우리네 살림살인 말도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경기도민요 아리랑) 

 

 

영화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려던 나운규는 우리백성의 감정이 아리랑이라는 노래에 가장 잘 깃들어 있다고 보았고, 그래서 일제 암흑기에 고통받는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영화로 표현했고 영화 제목을 ‘아리랑’이라고 한 것이죠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오랏줄에 묶여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영진의 모습이며  여기에 아리랑의 주제곡이 처연하게 깔립니다

 

 

.

 아리라앙 아리라앙 아라리이요오~  아리라앙 고오개를 넘어간다~

문전옥탑은 어디로 가고  쪽박이 신세가 웬말인가~

 

 

그리고 20년뒤 1945년 8월15일 해방의 그날- 우리 백성들은 거리마다 독립만세와 더불어 아리랑

 

 

을 목청껏 부르며 환희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아리랑 (고봉산작곡)

 

아라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 만나보세

아라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이리 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라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라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민요입니다.

 

 

 

예로부터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 불려오던 노래인 민요는 입과 입을 거쳐 내려오며 백성들의 생각.

 

 

 

생활. 감정이 자연스레 가사와 곡조에 담긴것이지요

 

 

 

 

 

아리랑의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주로 지역이름이 앞에 붙은 것이 대부분이고 경기아리랑. 정선아

 

 

 

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전통아리랑으로 분류합니다

 

 

 

 

정선 아리랑 (강원도 민요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구 암자

유점사 법당뒤  칠성단에 모두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나 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나들이 허풍선이 골골대는 사시상청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빙글빙글 요리조리 요리조리 비비 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사람은 돌아올줄 모르네

 

 

 

우리민족이 아리랑을 언제부터 불렀는지 아리랑이란 말의 뜻이 무었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습니다.

아리랑의 기원을 삼국시대로 혹은 근대로 보기도 합니다

아리랑이란 말의 뜻은 ‘아름답고 사랑스런 사람’ 또는 ‘가슴 아리는 님’으로 해석하는 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별다른 의미없이 노래의 후렴구절’로 보는 학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리’= ‘가슴아리는’ 으로   ‘랑’은 郞으로 보아 ‘낭군이나 님’으로 해석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아름다운 님  가슴아리는 님  그리워 상사병이 났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 정든님이  이별하고  떠나간다 )

 

 

진도 아리랑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굽이인가 굽이야 굽이굽이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왜왔던고 왜왔던고 울려고 갈길을 왜왔던고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노다가소 노다들가소 저달이 떳다 지도록 노다들가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라는 위상만큼이나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코리아'를 상징하는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읍니다

 

 

 

 

 

 

 

 아리랑은 지난 200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선정대회’에서 외국인들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읍니다

 

 

이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음악의 장르에 관계없이 융합이 가능한 아리랑의 특성 때문이

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아리랑은 지속과 변이의 과정을 통해 단순한 노래라는 차원을 넘어 문학, 공연,

 

 

 

방송물, 축제, 문화콘텐츠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면으로 외연이 확장되고 있기도 합니다.

 

 

 

 

금년 광복 66주년을 맞아 광복절 얼음판에 아리랑이 울려퍼질 계획입니다.

 

 

 

 

올림픽 피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가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 보인다 네요

 

 

 

김연아는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에서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 민요

 

 

 

를 섞어 편곡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열연한 바 있읍니다

 

 

 

 

 

 

 

 

 

 

 

 

 

밀양 아리랑 (경상도 민요)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 듯이 날좀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든님이 오시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물고 입만 방긋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가마타고 시집가긴 다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다틀렸네 다틀렸네 다틀렸네

당나귀 타고 장가가긴 다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지난 6월 중국이 아리랑을 자기네 국가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 했다네요. 중국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의 전통민요 라고-- 참 웃기는 얘기입니다. 기둥이 따로 있는데 가지가 날뛰는 격입니다

이에 자극 받은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중국 연변 조선족 아리랑도 우리 아리랑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올해안에 국내의 아리랑 전체를 수집해서 내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기대되는 바가 크고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여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합니다.

 

 

 자아- 어땠습니까? 우리민족의 정과 한이 흠뻑 깃들어진 아리랑---- 들을수록 생각할수록 맛이 새로워지지 않습니까?

아리랑은 민요에만 머물지 않고 대중가요와 접목되면서  많은 창작아리랑이 만들어졌는데, 그 대표적인 영암 아리랑을 들으면서  이 시간 마치겠습니다.

 

 영암 아리랑 (백암 고봉산 하춘화 1972년 신민요)

 

달이뜬다 달이뜬다 둥근둥근 달이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보는 아리랑 님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지화자 좋구나

서호강 몽해들에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에헤야 데헤야 어사와 데야

달보는 아리랑 님보는 아리랑

 

 출처 http://cafe.daum.net/dongchon18/Iyac/196?q=%BE%C6%B8%AE%B6%FB%20%BE%C6%B8%AE%B6%FB%20%BE%C6%B6%F3%B8%AE%BF%E4&re=1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솔롱고스 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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