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후보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는 통진당 이정희 후보와 쓸쓸히 퇴장하는 박근혜 후보 이정희 후보는 토론회 도중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러 나왔다' 고 발언해 자신의 역할이 사실상 '사냥개' 역할임을 직접 암시했다. 이정희 후보의 이 발언은 '박정희 목 따러 왔다'고 한 간첩 김신조의 발언과 매우 유사하여 국민들은 혼동을 느끼고 있으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이런 피비랜내 나는 권력암투성 발언을 듣게 되어 큰 충격에 빠져있다. 2대1의 불공정 게임을 끝내고 박근혜 후보가 조용히 퇴장하고 있다.
<김신조 인터뷰 “박정희 목 따러 왔다“, 이정희 인터뷰 ”박근혜 떨어뜨리러 나왔다">
■ 통진당 이정희,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려 나왔다’ 망언에 네티즌 충격
지난 4일 대선토론회에서 통진당 이정희 후보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후보와의 대선토로 도중 뜬금없이 “네. 대단히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박근혜 떨어뜨리기 위한 겁니다. 저는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릴 겁니다.“라고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박근혜 후보에게 쏘아 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통진당 이정희 후보의 발언을 들으니 김신조가 ’박정희 목 따러 왔다‘고 한 장면이 떠오른다.’며 충격을 금치 못하였다.
■ 통진당 이정희, ‘국민의례 할 거냐?‘ 질문에 끝내 답 안해, 북한 미사일은 ’실용위성?’, ‘남쪽 정부‘발언, 북한 대변인인가?
이정희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앞으로 국민의례를 할 거냐?’는 박근혜 후보의 질문에 ‘과거에 하는 거 못 봤냐?“, ”준비를 잘 하시고 오셔야지요“라며 조롱섞인 답을 보냈으나, 끝끝내 향후에도 국민의례를 충실히 실행하겠다는 답은 피해 갔다.
그 외에도 북한 미사일에 대해서 ‘실용 위성’이라 하였고, ‘남쪽 정부’란 표현을 써 이정희 후보가 마치 북한 대변인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였다.
■ 이정희, ‘박근혜 목 따러 왔다(?)’, 네티즌들 김신조 발언과 혼동해
이에 네티즌들은 ‘종북 정당 통진당의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하는 말을 듣고서, 처음에는 박근혜 후보 목 따러 왔다고 하는 줄 알고 무척 놀랐다.’며 다들 북한 김신조와 통진당 이정희 후보의 유사성에 대해서 놀라워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대선 토론회를 통해서 각 후보들에게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였는데, 통진당 이정희 후보가 초등학생 수준의 불성실한 태도로 토론회를 망치고, 국민의 알 권리를 무참히 짓밟았는데, 무슨 낯짝으로 정치 쇄신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씁쓸해 하고 있다.
이정희 후보의 종북 발언들이 보수세력의 결집을 유도하고 있어, 대선 정국 판세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