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미애 의원
완전 싫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추미애 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였습니다.
원없이 탄핵하자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지지난해던가.
국회 환노위(기억력이 나빠 명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였던 추미애 의원!!!
노조의 전임노동자들에게 급여를 줄 수 없다는 법안,
악법을 상정했습니다. 위원회 회의실 문 걸어 잠그고요.
그 법안은,
회사에서 생산에 참여하지 않지만,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전임노동자의 수를 대폭 줄이는 타임오프제와
기업에서 2년(기간이 헷갈립니다) 이상 비정규직으로, 고용했다면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유보하는
법안을 추미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권한으로 상정합니다.
그 당시, 같은 민주당 의원들을 따돌립니다. 회의실 문을 걸어 잠그고요.
한나라당 의원이 과반이 훌쩍 넘는데, 그런 법안이 상정되면 결과는 뻔한대 말입니다.
그런 의원을
민주당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내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추미애 의원이 FTA와 관련해서 뭘 했는지 신문기사에서 본적이 없는데,
TV 토론에 내보낸 사실 자체가 황당합니다.
추미애 의원 호남을 지지세력으로 하는 계파의 지지를 받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나 원내대표에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꾸 얼굴를 파는거 아닐까요?
요즘 통합을 놓고 민주당 무척 시끄럽습니다.
한나라당 개삽질 덕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무조건 당선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런 이유로, 지구당 위원장들의 반대가 특히 심하다고 하던데요.
지구당 의원들 지역구 관리하느라 고생한건 알겠으나,
그 고생이, 자신의 영달을 위한건지..
국민들을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는 사명감이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통합에 시끄러운 민주당의 모습을 보고,
추미애 같은 의원이 TV토론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민주당을 지지 하지 않는 시민들이
아~~ 민주당 잘되야 하는데!!! 생각할까요?
민주당 당 지지율 11% 랍니다.
시민들은,
니들도 한나라당이랑 별반 차이 없네?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추신 : 또 알바라고 줠라 욕먹을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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