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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눔 경영’ 앞장서는 현대중공업그룹

천안한화빙그레 2013. 8. 21. 09:40

 나눔 경영’ 앞장서는 현대중공업그룹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과 상생은 대기업이 갖춰야 할 덕목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세계 1위 조선사이자 재계 순위 6위(민영화된 공기업 제외)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위상에 걸맞게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중공업은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5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기업은행과 함께 ‘협력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09년부터 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해왔는데 이를 더욱 늘렸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1월 1, 2차 협력회사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국제 공작기계박람회’를 참관했다.

자재대금 선지급 등 협력회사와 ‘상생’

현대중공업그룹 1, 2차 협력회사들은 이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기업은행에서 시중금리보다 최대 2%포인트 낮은 대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과 함께 3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자금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같은 해 3월에는 수출입은행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같은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전략은 지난해부터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3월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정위 권고사항인 자율선언에 참여해 ‘공생발전 3대 추진전략’을 선언한 것. 지난해 7월에는 동반성장 문화를 2차 협력회사로 확산하기 위해 1, 2차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확산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지난 1월17일 호텔현대경주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및 320여개 협력회사 대표 초청 신년회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와의 ‘상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위해 지난 2월 1965개 협력회사에 2775억원 규모의 자재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했다.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것. 현대중공업은 평소에도 자재대금을 매월 3회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돕고 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난 1월 호텔현대경주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및 320여개 협력회사 대표 초청 신년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에게 닥쳐 올 난관을 극복하여 모기업과 함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동반성장을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사무기술직 채용부터 가산점 부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선발하기로 했다. 높은 실업률, 저임금 등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 북한이탈주민이 사무기술직 채용에 지원할 시 5%의 가산점을 준다.

생산기술직 채용의 경우 소요 인원의 1% 이상을 북한이탈주민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원에게 교육 및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전문 기능인으로 육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채용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1억450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동구지역 경로당 46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0여개소 등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는 온누리상품권(7250만원 상당)을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회사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도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 내 40여개의 봉사활동단체가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고장난 곳 수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청년들 창업정신 고취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10월 정몽준 의원 등 창업자 가족 및 관련기업과 설립기금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아산나눔재단을 설립,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취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전문가들을 초청, 공개 강연을 실시하는 ‘청소년 소통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9일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의 서울 강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대전, 춘천,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열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은 향후 벤처기업인과 과학자, 예술인 등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선정해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국제기구 인턴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및 해외 연구소 인턴, 해외봉사단 파견,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아산프론티어 사업 등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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